2024년 6월 5일~9일 펀다이빙 후기

올 여름 바다다이브로 투어다녀온 후기를 남길까 합니다.


SDI 강준현 강사입니다.

지인들과 다이빙 투어를 위해 계획하던 중 대니쌤과 벨라쌤이 보홀로 이전 오픈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두말할 것 없이 이번 투어는 보홀이다! 보홀로가자! 했습니다.


일행들도 모두 동의하고 설레는 마음에 비행기 표를 예약하고 투어 가는 날짜만 손 꼽아 기다렸습니다.


4일 밤 10시 55불 출발 비행기

5일 새벽 2시 55분 보홀 탁빌라란 공항에 도착하니 드라이버가 바다다이브 피켓을 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짐을 실어주고 에어컨 빵빵한 차에 탑승한 채 숙소로 이동~


숙소는 알로나비치에서 엄청 가까운 곳에 있는 체리스홈투랜드,

숙소에 도착해보니 벨라쌤이 마중을 나와계셔서 반갑게 인사를 하고 다음날 투어를 위해 빠르게 잠을 잤습니다.


다음날 8시 10분 픽업을 약속하고 잠에 청했는데, 8시쯤 대니쌤이 멀티캅을 타고 오셔서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저희는 개인 장비를 싣고 스피드보트를 타러 이동,

스피드 보트를 타고 방카로 이동하여 방카를 타니 현지 스태프들이 장비를 모두 채결해주었더라구요... 역시 필리핀... 이 맛에 필리핀 다이빙 하죠ㅋㅋㅋ

각자 웨이트 체크 후 웨이트를 나눠주고 첫날 다이빙은 대니쌤과 진행했습니다.


나팔링 포인트에서 너무나도 아름다운 산호들, 다양한 어종들을 보면서 힐링을 했습니다.

(보홀이 4번째인데 나팔링을 처음 가봤음...)


현실의 무거운 짐들을 내려놓고 너무나도 마음편하게 다이빙할 수 있게 가이딩 해주신 대니쌤께 다시 한번 감사 말씀 드립니다 :)


모든 다이빙을 마치고 대니쌤이 추천해주신 빠우에가서 일행들과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추천해주신 음식들 위주로 먹었는데 너무나도 맛있게 먹었고, 다음날 다이빙을 해야하니 간단하게 맥주 한잔 먹고 숙소로 돌아와 취침

.

아! 환전도 대니쌤이 추천해주신 곳(체리스홈투 바로 옆)에서 환전하여 환율도 매우 좋았습니다!


두번쨋날 다이빙은 벨라쌤과의 발리카삭,

역시나 유쾌상쾌하게 가이딩을 해주시고 사진도 많이 찍어주셔서 저 뿐만 아니라 일행들도 매우 만족하는 다이빙이 되었습니다.

마지막날은 바람이 좀 불고 약간의 비가 내려 앞바다에서 다이빙을 진행했는데.. 보홀 앞바다 역시 너무나도 좋은 산호들의 상태, 다양한 어종이 우리를 즐겁게 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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