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홀 바다 다이브 대니 강사 입니다.

12년째 인연을 이어 오고 있는 분과 함께 보홀 발리카삭 펀 다이빙 투어 시작 해봅니다.

보홀에서 만나서 두마게티와 보홀로 다시 찾아와주시는 너무 고마운 분

벌써 12년째 연속으로 다이빙을 하고 있네요

첫날부터 발리카삭에서 펀다이빙을 하는 호사를 누리게 되었네요

발리카삭은 이름값을 하네요

시야가 너무 좋네요

조촐하게 둘이서 펀다이빙을 하다보니

저도 발리카삭을 즐길수 있네요!~!

발리카삭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거북이죠

거북이 크기도 크고 개채수도 많고 시야도 좋고~

단 조류가 조금 있었는데 그래도 좋더라구요

12년간 맞춰온 호흡이라 그런지 사진을 너무 잘찍히네요!

눈빛만 봐도 알아서 포즈와 위치를 딱 잡아주네요

산호도 건강하고 물고기들 오늘따라 너무 이뻐 보이네요

최근에 어복이 없어서 잭피쉬를 못봤는데 오늘 뜨억~

작은 무리였지만 잭피쉬는 잭피쉬네요~

조금 깊은 수심이여서 많은 시간을 못해서 아쉬웠네요

그래도 잭피쉬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발리카삭에서 부채산호와 함께

2회 발리카삭에서 마치고 앞바다에서 작은 부채산호와 함께

마지막은 남자 둘이서 셀카~

12년간 이런사진 처음으로 남겨봅니다!!

아! 그리고 이날이 200회 다이빙이였다는데

왜 플랭카드 안만들어 왔어요 만들어서 온다 해놓구선~

그래서 저희가 깜짝 선물 준비 해놨습니다!

오늘도 무사히 다이빙 잘 했습니다.

남은 일정에도 즐겁고 안전하게 다이빙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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